1Q84 by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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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by 무라카미 하루키

간만에 두툼한 소설책 3권을 읽고 나니, 소설의 재미를 좀 알게된다.  정확한 결론이 있는 언어는 아니지만, 작가가 책속의 인물들을 통해 던지는 인생과 삶의 질문들은 생각이 풍성해지는 듯하다.

빅브라더가 지배할거라던 1984의 세계는 리틀피플이 나타나는 1Q84의 사회가 되고… 1Q84로 표현되는 세계는 달이 2개 떠있는 지금과는 다른 비현실적인 세계이다.  그곳에서 인물들이 희망을 찾아서 탈출하고자 한다.

문득코로나가 전세계를 흔들고 지나가는 2020은 혹시 2Q20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현실의 세계로 탈출 해야 하는걸까, 아니면 2Q20의 새로운 룰에 적응해야 하는걸까.
어제 저녁 올려다본 달은 엄청 이쁜 `하나의 달’ 인걸로 봐서는 오늘은 2020 현실세계인듯도 하고… ㅋㅋ 소설을 읽었더니 머리가 난해해지나보다.

지인에게 얻어온 사진을 다시 보니 더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