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 남도답사 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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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 남도답사 일번지 by 유홍준

올 봄에는 국립박물관에 1년동안 특설강좌도 등록도 하고, 답사도 몇번 가려고 기대했었는데… 계속 미뤄지고 있어서… 그런 갈증으로 이책을 읽기시작했다. 이제 1권이고, 10권까지 나왔으니… 읽는동안 박물관 수업도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1권에서 거쳐간, 강진, 해남, 예산 수덕사, 가야산, 경주, 양양 낙산사, 문경 봉암사, 담양, 고창 선운사… 못가본곳이 더 많고, 혹 가본곳이라도 내가 제대로 본게 없구나 싶어서 내 무식과 무지가 부끄럽기도 하고…
10권까지 잘~ 읽고, 살면서 기회될때 마다 우리나라 산천을 다니며 눈과 마음에 잘~ 담아야 겠다.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우리가 늘상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대상이기에 별다른 설명 없이도 이 학생처럼 실수 없이 간취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술미라는 인공적 아름다움과 문화미라는 정신적 가치는 그 나름의 훈련과 지식없이 쉽게 잡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은 `아는 만큼 느낀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유형의 예술미가 아닌 무형의 문화미에 이르면 `아는 만큼 느낀다’는 말이 더더욱 실감난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