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by 유흥준

9월에 제주도여행 계획이 있었고, 우연히도 내가 읽고있는 문화유산답시기 시리즈의 다음 순서가 `제주도’에 관한것이라 책을 읽고 여행을하면 더욱 풍부한 여행이될것 같아 읽는 내내 즐거웠는데…  코로나로인해 여행도 취소하고, 이제 제주도를 즐기는 새로운 시선은 다음기회로 미뤄야 할것 같다.

저자의 책을 시리즈로 읽다보니 그의 시선이 처음 1권을 냈을떄와는 결이 좀 달라진듯하다… 처음 시작은 문화유산에 많이 집중했다면 이제는 산천 자연의 아름다움, 산천에 자리잡고 살고있는 사람들, 그안에 담겨있는 인문, 역사, 시, 그리고 문화재청장을 지내면서 느꼈던 문화재관련 프로세스에 대한 평가.. 이젠 총체적인 여행에세이 같기도 하고…
코로나때문에 도서관도 갈수 없어, 집에있는 책에서 시작해서 이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시리즈로 책을 읽고 있다….  아이러니 하네, 코로나때문에 이책을 시작하고, 코로나때문에 이책에있는 곳으로 여행을 할수는 없고~ 🙂

저자의 말중에 인상적인 글 `예술적 안목을 기르는 방법은 좋은 작품을 많이 보는 것이 첫째고, 둘째는 비슷한 작품을 면밀히 비교하면서 상대적인 가치를 따져보는 것이다. 그런 시각적 경혐이 축적되면 절대평가에서도 어느정도 소견을 갖게 된다.’
남은 인생동안 좋은 습관과 관심을 갖는다면 좀더 좋은 안목을 갖고 나이먹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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